카나다에서 온 전화 늦은 아침을 먹는데 카나다에서 전화가 왔다. KEB현지법인 강행장이다. 우리와 10시간의 시차가 있으니 거기는 벌써 퇴근시간 이란다. 명절이 다가오니 이것저것 안부도 묻고 이달에 치러질 자녀의 혼사 걱정도 한다. 혼사는 어느 집이나 대사임에 틀립없다. 애지중지 키운 딸이 시집을 간다니 얼마나 .. 오늘의 단상 2011.02.01
1월의 마지막 주말밤에 1.어제는 병마와 투병하는 후배를 문병했다. 옛날 영업부에서 같이 근무하던 선배 후배들이 많이 오셔서 동행을 했다. 무서운 병마와 싸우는 권 본부장이 빨리 쾌차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같이 문병을 간 선후배님들이 진심으로 고맙다. 문병후 간단히 저녁식사가지 하여 더욱 좋았었다. 그런데 내가 .. 오늘의 단상 2011.01.30
소설가 박완서님의 명복을 빕니다. 어제 아침 박완서 선생님이 별세 했다는 뉴스를 들었다. 내가 박선생님의 작품을 읽은 것은 '친절한 복희씨'였다. 제목도 다정하지만 어찌나 재미가 있는지 읽기를 즐기지 않던 나도 대구에서 서울로 오는 고속버스에서 그리고 그날 저녁 집에서 단숨에 다 읽었던 기억이 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 오늘의 단상 2011.01.24
출사 잘 다녀왔습니다. 어제 상도동 장승백이 역에서 밤 9시 출발하여 오늘 새벽 4시에 울산 강양항 전하마을에 도착하여 5시에 라면으로 아침을 먹고 6시 50분에 준비를 하고 전하해수욕장 바닷가로 나갔다. 아직 어둠과 여명이 멀리 수평선을 붉게 수 놓고 있었다. 렌즈는 모두 명선도를 향해 일렬로 나란히 세워졌다. 드디.. 오늘의 단상 2011.01.14
강양항 해돋이 촬영 갑니다. 오늘 저녁 "빗사랑 아사아사"회원님들과 울산광역시 강양항으로 해돋이 출사갑니다. 저녁 9시 버스로 무박 2일입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오늘의 단상 2011.01.12
새해 첫 출사 새해 첫 출사를 다녀왔다. 이번에는 야경촬영이다. 마침 오늘이 소한이라 추위가 대단했다. 하필이면 오늘 같은 날을 잡았을까 원망도 해봤지만 무교동 43년된 북어집에서 북어국 한그릇 먹고 시청광장,청계광장,광화문 등에서 아름다운 새해맞이 등불을 촬영했다. 두꺼운 옷에 삼중 장갑 그리고 카메.. 오늘의 단상 2011.01.06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근하신년 辛卯年 새해에는 所望하시는 每事가 모두 所願成就 되시고 萬福이 늘 같이 하시기를 祈願 합니다 새 아침의 기도 황금찬 2011년 꽃잎처럼 열리는 새 하늘을 바람의 음성으로 불러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주와 인류를 창조하신 하나님 어제의 하늘이 아니오니 새로운 태양이 솟아라 인류.. 오늘의 단상 2011.01.02
Adieu! 2010 Adieu! 2010년 !!! 올 한해는 생애 최대의 우열곡절이 많았다. 좋은 일도 많았지만 괴로운 일도 많은 아쉬운 한 해였다. 2010.1월 덕유산 종주 2월 한라산 종주 3월 한국수필 신인등단 4월 그리스 터키 여행 5월 용인천주교묘지 납골당 구매 8월 러시아 바이칼 호수 여행 9월 원주 토지문화관 한국수필 국내 심.. 오늘의 단상 2010.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