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안뜨락

화서면 반송 : 죽전 마을 동쪽 창안 뒤 대밭골 옆 상현리 50-1~3번지에 있는 수령 약 500년의 소나무로 높이 15mㆍ수관 25m로 1982년 11월 14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 293호로 지정되었다. 동민들은 이 반송을 숭상하고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노송을 해치는 일이 없으며, 떨어진 낙엽이라..

청원~상주 고속도로의 화서IC 면소재지인 신봉리 전경 상현리(上縣里) 화령현의 위쪽이되므로 상현이라고 했다. 1914년 하현리(下縣里)ㆍ중양리(中陽里) 봉전리(鳳田里)ㆍ무동(武洞)을 합하여, 화령현의 위쪽이라는 뜻으로 상현리라고 했다. 뒤의 양옥 건물은 어느 교회의 사택이라고 한다..

봉황산 백운암(鳳凰山 百雲庵) 나의 고향 경북 상주군 화서면 상현리와 화남면 동관리 사이에 있는 봉황산(740.8m)은 1,300여 년 전 봉황새가 날아들어 30여년을 살았다는 전설이 있다. 정상이 봉황머리를 빼어 올리고 양 날개를 펼친 봉황과 같다하여 봉황산이러고 불리운다. 봉황산 중턱에..

내가 다닐 대는 1층 건물이 앞 뒤로 있었는데 앞 건물은 헐리고 멋진 2층 교실이 생겼다. 이 느니티나무는 내가 다니던 그 후에 심었다는데 이렇게 자라고 새롭게 예쁜 화단도 생기고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있으니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있었다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입니다. 실..

얼마 전 초등학교 동창회에 다녀왔다. 매년 8월 첫번주에 열렸었는데 금년에는 4년마다 있는 총동창회 체육행사가 있어 5월 셋째주말에 했다. 세월호 사건으로 한 달이 연기되어 겨우 열렸다. 제가 초등학교가 다닐때만해도 시골에서는 학교가 꽤 크서 한 학년이 2~3반으로 전체학생이 1,00..

지난 주 고향마을에 모처럼 다녀왔다. 나의 고향은 상주군 화서면 상현리이다. 어릴 때 별칭은 대나무가 많이 자란다고 하여 대밭골이라고 했다. 한동안 마을이 서글펐는데 요즘은 점점 더 좋아지는 것 같아 보기가 좋다. 우리 마을은 면사무소 바로 뒷동네 인데 어린시절 소 풀 먹이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