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4코스

 

서울둘레길 제4코스(대모.우면산코스 17.9km, 8시간)

    - 18.7.29

 

순서가 제3코스이나 고덕.일자산 코스는 숲길이 많지 않아 사상초유의 무더위로 순서를 바꾸어 4코스부터 하기로 했다. 대모.우면산 코스는 집에서 제일 가깝고 여러번 다녔던 코스라 익숙한 코스다. 특히 대모산.구룡산은 눈 감고도 다닐 수 있을만큼 많이 다니던 산이라 비교적 쉽게 걸을수 있었다. 그러나 우면산 코스로 가기 위한 여의천과 양재시민의 숲을 지나 우면산까지는 숲도 없는 아스팔트길이고 둘레길 표지도 잘 안되어 있어 좀 힘들었다. 우면산에 이르기 전 점심식사를 위해 식당을 찾는데도 어려움이 많았다. KT연구소 뒤에서 겨우 추어탕 한그릇으로 요기를 했다. 그래도 이 코스는 숲길이 많아 걷기가 참 좋았다.그래서 아침 9시에 출발하여 오후 5시경에 사당역에 도착하여 에정된 8시간만에 끝낼 수 있었다. 만보기를 보니 약 38,000보 정도 걸은 것 갔다.

 

 

 

 

 더운 날씨잠 하늘은 너무나 맑고 좋아 시야가 아주가 끝내주었다.

 대모산의 어느 이름모르는 한 사람이 쌓았다는 돌탑

 

 

 

 대모산 영국사를 지키는 똘똘이

 

 

 구룡산 개암약수터 가는 길

 

 

 구룡산에서 여의천을 가기위해 양재교를 지나면서 바라본 헌인릉로(멀리 현대차.기아차 본사 건물이 보임)

 여의천

양재시민의 숲에 있는 KAl기 버마상공 피폭 희생자 위령탑

 

 

 

 우면산에서 바라 본 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