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다시 배신의 계절. 한때 변호사들의 배신으로 세상이 시끄럽더니, 이번에도 또 검사 출신 두 변호사가 세상을 가소롭게 만들었다. 법과 정의를 얼마나 소중히 생각하는지 모르겠으나, 그만 일로 친구를 백주대로에 생매장시키다니! 의리를 담배꽁초마냥 던져 버리다니! 권력욕에 눈먼 덕.. 좋은 글 2012.09.19
총각네 야채가게 어려서 집안 몰락한 백수 이영석 맨손으로 바닥부터 배우며 일어서 수도권 40개 점포 '大야채상' 돼' 성공하고 싶다며 핑계 늘어놓나, 꿈꾸기 전에 대가 치를 각오부터' 노력할 생각 없는 청춘들에 일침 문갑식 선임기자 1992년 서울 한강 시민공원의 풍경이다. 이벤트회사를 그만둔 백수(.. 좋은 글 2012.09.19
가을 하늘을 보며 가을하늘을 보며 일년 중 제일로 찬란하게 내리는 이 햇빛을 송두리째 받고 지금 곡식이 팽팽하게 여물이 다 든 이 빛나는 경치를 보게. 거기다 바람까지 살랑살랑 어느새 찬바람을 거느리고 잎새 둘레에 왔네. 이런 가을을 그 많은 세월 중 4분의 1이나 맞이하는 것이 얼마나 기특한지 몰.. 좋은 글 2012.09.13
박정희 대통령의 뇌물사건 故 박정희 대통령의 뇌물 한국의 월남전 참전으로 소원해진 미국과의 관계가 다시 우호적이 되었고, 한국은 젊은이들의 목숨을 버리는 대가로 많은 국민을 먹여 살릴 수 있는 만큼의 지원을 미국으로 부터 이전을 받게 된다. 그 지원중의 하나가 "M-16 자동소총" 이었다. 한국이 사용하는 .. 좋은 글 2012.09.07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멘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멘(Tutankhamun) 석기, 청동기, 철기시대와 같은 문명의 발전단계를 거치지않고 홀연히 출현한 나일강변의 문명은 이미 5천년 전에완성된 문명으로 태어났던것이다. 1922년 11월 4일 영국의 고고학자 하워드 카터(Howard Carter)는 나일강의 서쪽 기슭 왕가의 계곡(Valley of the K.. 좋은 글 2012.09.01
주은래의 六無 주은래의 육무(六無) 저우언라이(周恩來 : 1898~1976)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정치가, 혁명가, 정치 지도자이며, 사회주의 운동가입니다. 장쑤성 화이안에서 태어났으며. 톈진 난카이 대학교를 거쳐 일본 와세다 대학교, 메이지 대학교 등에서 유학하였다고 합니다. 미국의 작가 헤밍웨이의 부.. 좋은 글 2012.08.27
김정일 국방위원장 대한민국 대표적 보수논객 조갑제대표님의 눈에띄는 글이있어 퍼왔습니다.. "일본의 천황을 '日王'이라고 호칭하는 언론이 反국가단체의 죽은 수괴-미이라를 향하여 아직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라고 표기한다." (조갑제) 물론 공감입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36년간 .. 좋은 글 2012.08.23
잔은 비울수록 여유 있다. 어제 하루종일 그리고 밤새도록 그토록 기다리던 비가 이제사 내리네요. 아마도 뜨겁던 여름을 물리치기 위한 몸부림이었겠지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조용히 비가 그치길 기다릴 뿐입니다. 오늘아침 향기마을에서 좋은 편지가 왔습니다. 잔은 비울수록 여유 있다 그것이 술이라도 좋.. 좋은 글 2012.08.21
8월의 시 8월의 시/오세영 피는 꽃이 지는 꽃을 만나듯 8월은 오르는 길을 잠시 멈추고 산등성 마루턱에 앉아 한번쯤 온 길을 뒤돌아보게 만드는 달이다. 발아래 까마득히 도시가 도시엔 인간이 인간에겐 삶과 죽음이 있을 터인데 보이는 것은 다만 파아란 대지 하늘을 향해 굽이도는 강과 꿈꾸는 .. 좋은 글 2012.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