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안뜨락

한때 우리나라에서 땅값이 제일 비싼 곳으로 몇년 전만해도 중국, 일본 등지의 관광객으로 길이 미어터지던 곳! 지금은 상가의 절반이 비었다고 합니다. 제가 직접보니 실제는 더 심각하였습니다. 이 사태가 언제 끝날란지요. With Corona라고 하는데 다시 명동의 옛 모습이 보고싶습니다.

분당 율동공원에 다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금년에는 단풍이 별로 아름답지 않다고 하던데 그런대로 볼만하네요.

ADEX 2021 서울공항 에어쇼가 10.19~23 서울공항에서 열리고 있다. 서울 에어쇼는 2년마다 열리고 있다. 오늘 토요일이 마지막 날로 일반인도 입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공항내 출입은 사전예약으로만 가능하고, 입장료는 평일은 25,000원 이었는데 오늘은 12,000원(학생 8,000원)이다. 전시장에 출입하는 사람은 백신 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났거나 유전자증폭 음성 확인서를 지참한 사람만 출입이 가능하다. 교통편은 모란역(10번 출구),수서역(6번 출구), 판교역(상평동 공영주차장)에서 셔틀버스가 운행된다고 한다 사진만 찍으려면 탄천습지생태공원에서 찍기가 좋다. 탄천 생태공원에서는 공용주차장을 이용하거나 대중교통은 분당선 태평역 5분 출구에서 약 7~8분 걸린다. 이틀동안 찍은 사진 몇장을 올..

펜데믹 시대에 탈출구를 찾던중 정말 거의 1년만에 20산행을 갔다. 전낙진 대장께서 고심끝에 사람도 많이 붐비지 않고 서울근교의 힘들지 않는 산행코스로 경기도 잣향기푸른숲으로 정했다. 잣향기푸른숲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축령산과 서리산 자락 해발 450~600m에 위치하고 있다. 잣향기푸른숲은 수령 80년 이상의 잣나무림이 국내 최대로 분포하고 있으며, 피톤치드 가득한 쾌적한 잣나무숲에서 숲체험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복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산림휴양공간이다. 넓은 잣나무 숲길에 평일이어서 그런지 사람도 많지 않아 느긋하게 산책을 하며 오르니 사방저수지가 나타났다. 저수지 옆 데크에 앉으니 바리바리 가져온 먹거리가 가득했다. 정란씨가 가져온 전, 멀리 병희씨가 보내 온 땅콩, 오 박사, 전 대장,..

금년 꽃무릇도 이젠 끝났네요. 너무 짧아 아쉽습니다.

울릉도 여행의 세번째로 운좋게 독도도 세번째 상륙하였다. 독도는 10여년 동안 거의 변한게 없는 것 같았다. 저동항에서 독도행 배에 올랐다. 동도 서도 삼형제굴 바위 독도조난어민 위령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