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들>이란 영화가 관람객 천만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나는 이 또한 쏠림현상이 아닌지 의아해 했다.
마눌 성화덕에 간만에 영화관엘 갔다.
아직 휴가가 덜 끝난는지
영화관은 조조인데도 불구하고 대부분 자리가 찼다.
나는 제목이 마음에 들지 않앗다.
그리고 처음 도입분부터 욕지꺼리로 시작하는 영화에 거부반응이 왔다.
역시 그렇고 그런영화구나.
나도 모르게 깜박 잠이 들었다.
영화관이 너무 추워 잠에서 깨어보니
박진감이 넘친다.
스토리야 그렇고 그렇지만
배우들의 연기나 촬영기술이 예전같지 않았다.
영화관을 나설때 까지 눈을 때지 못하였다.
한 마디로 재미있다.
그러나 오랜 여훈 같은 걸 기대해서는 안된다.
출처 / 네이버 영화 '도둑들' / 본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이용되었습니다
어느 분이 블로그에 8명의 캐릭터 심리상태, 성격, 행동, 욕구 등을 하나하나
잘 묘사하여 포스팅 해 두었길래 잠시 인용하였습니다.
영화를 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이 영화는 스토리보다는 Chracter에 포커스를 맞춘 것 같네요
출처 / 네이버 영화 '도둑들' / 본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이용되었습니다
도둑들 간편 줄거리
도벽 산업기사 자격증을 전원 취득한 도둑 10명들이 뭉쳤다. 2000천만 달러의 태양의 눈물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해서 한국의 뽀빠이, 애니콜, 씹던 껌, 잠파노, 펩시는 인생의 반전을 위해 옛동료 마카오 박을 만나 태양의 눈물 계획을 세우게 되고 중국의 4인조 도둑과 손을 잡고 카지노를 털게 되는데 ..
출처 / 네이버 영화 '도둑들' / 본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이용되었습니다
김윤석씨는 이번 도둑들에서 가장 비중 있는 역할을 보여주셨습니다.
몇 년 전에 뽀빠이의 계략으로 와이어에서 추락하여 마카오로 떠나게 된 마카오 박은 웨이홍에게 태양의 눈물 다이아몬드를 팔기 위해 엄청난 전략을 세우는 희대의 전략가 및 리더로 나오게 되는데 펩시와의 러브라인과 김윤석만의 신들린 연기는 스크린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듭니다.
마카오박과 대립하는 인물로 나오는 뽀빠이는 찌질이 중에 상 찌질이로 나오며 가장 잡기 힘든성격의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한국팀의 리더로 와이어전문 담당이였던 뽀빠이는 마카오박의 와이어를 잘라 마카오 박을 위험에 빠뜨렸고 몇 년 후 2000천만 불 때문에 홍콩으로 향합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도둑들' / 본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이용되었습니다
이정재하면 도둑들에서는 욕심이 가장 많고 머리가 가장 나쁜 도둑으로 나오게 됩니다. 예전에 범죄의 재구성에 출연을 거절해서 화재를 낳았는데 그 때문인지 2시간의 영화동안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어떤 행동도 할 수 있는 찌질이 역할로 나오면서 영화의 빅재미를 선사해줍니다.
마지막에 자동차씬에서 가짜 태양의 눈물 목걸이를 볼 때의 그 표정과 영화 속에 펩시를 향한 그의 눈빛까지 이번 도둑들에서 시금치가 없어서 뽀빠이는 정녕 섭섭했을까요? 뽀빠이라는 캐릭터가 가져다준 도둑들 영화에서의 비중은 꽤 재밌고 큽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도둑들' / 본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이용되었습니다
4년 만에 한국 스크린으로 복귀한 전지현은 범죄가 있는 곳이라면 예예하고 항상 달려온다고 하여서 예니콜이라고 합니다. 도둑들에서는 줄타기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고 2시간동안의 영화동안 가장 눈에 들어오던 캐릭터로 어떻게 저렇게 예쁜 배우가 된장국 같은 언어표현을 하는지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영화중 전지현은 김수현과의 키스씬중 "너 이 새끼 키스할 때 입술에 힘좀 빼라" 라는 말을 하며 전 연령대의 남성들의 마음을 훔쳤고 싼티나는 말과 맛깔스러운 욕과 행동은 전지현이라는 배우를 다시 한 번 볼수 있는 좋은 계기였습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도둑들' / 본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이용되었습니다
전설의 금고털이범 팹시는 톡톡 튀는 매력이 있다고 하여 팹시라고 불렸다고 하던데 사실 뒷이야기는 혜수씨-혜스씨-헵씨-팹시 이렇게 됐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뽀빠이, 마카오 박, 팹시가 팀을 이뤄 금괴를 털 당시에 자기를 배신한 마카오 박을 뒤통수치기 위해서 팀에 합류하게 되지만 마카오 박과의 로맨스와 러브라인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영화를 보면 아시겠지만 타짜의 정마담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사랑하는 남자를 잊지 못하는 순정파로 마카오 박을 원망하지만 마음속에는 마카오 박을 잊지 못하고 있는 팹시를 잘 그렸던 것 같습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도둑들' / 본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이용되었습니다
씹던껌은 원래 남성캐릭터였으나 박쥐라는 영화를 보고 최동훈감독이 김혜숙씨를 섭외하였고 도둑들에서는 중국 도둑 챈과의 러브라인을 보여주며 국민엄마에서 씹던껌으로 확 달라진 연기라인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저 10년 동안 안했어요" 라는 명대사를 날리며 보석을 훔치로 홍콩을 갔는데 남자에게 마음을 빼앗긴 씹던껌은 영화 내내 임달화의 매력에 빠졌을 정도로 재밌는 촬영을 하였다고 합니다. 50-60대 여성분들에게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던 김혜숙씨는 씹던껌을 통해서 자신이 여자라는 사실을 되새겼다고 합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도둑들' / 본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이용되었습니다
중국 도둑의 보스로 나오는 첸은 마카오박과 그의 일행과 함께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만나지만 파트너 씹던껌과 일본인 부부로 지내며 정이 쌓입니다. 씹던껌을 보호하기 위해서 안고 총격전을 벌이는 모습이 참 인상적 이였고 홍콩 느와르 액션영화를 대표하는 배우였기 때문에 영화에 더욱더 몰입할 수 있던것 같습니다. 도둑들에서 첸과 씹던껌의 러브라인은 긴박한 도둑영화에서 놓칠 수 없는 부분인 듯 합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도둑들' / 본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이용되었습니다
예니콜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일편단심 예품달 잠파노의 김수현은 이번 영화에서 큰 비중은 없지만 한 여자를 사랑하는 순정남의 역할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몇 달 전까지 한나라의 왕으로 나왔던 김수현은 이번에는 도둑으로 신분이 급하락하였고 예고편에서 보여주었던 장면은 너무 빨리 지나가 영화에서의 김수현의 역할을 실감하게 하였습니다. 준엄한 왕의 말투를 사용하다가 거친 욕을 할때의 어설픔은 나의 손발을 오그라들게 만들었지만 성장가능성이 무궁한 배우였습니다.
“복희야 사랑한다” 라는 말과 함께 순정남의 로맨스를 보여주며 갑자기 스크린에서 사라졌지만 도둑들에서 김수현의 복근과 가슴근육을 본 분들은 다시 한번 운동욕구를 일으킬 것입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도둑들' / 본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이용되었습니다
중국인 행세를 하는 한국인 도둑 앤드류는 대범하지 못하고 겁이 많은 소심한 총잡이로 나오게 되는데 성공하는 어떤 영화를 보던 주연배우 못지않은 조연배우가 있게 마련인데 앤드류는 이번 도둑들에서 최선의 역할을 다하며 톡톡 튀는 감초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영국 왕자의 이름인 앤드류는 권위 있고 똑똑한 이미지이지만 도둑들에서는 180도 다른 모습을 기대할 수 있었고 도둑들이라는 김치찌개에 라면스프를 쳐준 오달수님의 연기가 있었기에 2시간동안 지루하지 않게 본것 같았습니다. 특히 앤드류의 설레발연기는 국보급연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도둑들' / 본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이용되었습니다
'연극.영화 관람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뮤지컬]맨 오브 라만차(Man of La Mancha) (0) | 2012.12.17 |
---|---|
내 인생의 마지막 변화구 (0) | 2012.12.04 |
너무나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0) | 2012.05.22 |
잔잔한 첫 사랑의 이야기"건축학 개론" (0) | 2012.05.14 |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멘 (0) | 2012.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