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방

사투리

혜안1952 2011. 3. 23. 10:29

사투리

지하철에서 경상도 사람이 큰소리로 이야기하고 있었다

옆에 않은 서울사람이 참다못해 "좀 조용히 하실 수 없으세요?" 라 말했다

이에 지지 않는 경상도 사람 왈,

"이기 다 니끼다 이기가?(이게 다 니꺼다 이거냐?)

 

이 얘길 듣던 또 다른 서울 사람 왈,

"거봐" 내가 일본사람이라 그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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