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방

부자 할마이 돈벌기

혜안1952 2011. 2. 25. 12:11

부자 할마이 돈벌기

어느 은행에 매월15일 12시 만 되면 70정도의 할머니가 오천만원씩 입금을 시켜서

지점장이 '참 내 나이에 저런 능력 있는 할머닌 첨 봤네 그려' 하면서

할머니를 공손히  불러 물었다.

"할머니는 뭐 하시는 분이길래 매달 오천만원씩 입금을 하는거죠? "

'"뭐 난 아무것도 하는 일이 없어 그냥 내기하는 재미로 사는겨"

" 무슨 내긴데요?"

" 지점장도 나랑 내기 한번 할까?"

무슨 내기인데요?

아무거나 다해!

오천만원 내기면 다하지!

아 뭔 내긴줄 알아야 하든지 말든지 하죠!

지점장! 내 미안하지만 내70평생 독신으로 살아서 잘 모르는데 남자는 불알이 몇갠가?

그야 당연히 2개지요 !

그래 그걸로 함세, 이번달 15일 <?XML:NAMESPACE PREFIX = ST1 />12시까지 지점장 알이 세개가 될걸세

지점장은 황당해 하면서 말했다.

할머니 그런 일은 없을 거예요! 아! 내기하자니까 좋아요. 후회하기 없기예요!

알이 세개가 될 일은 당연히 없지만 어딘가 모르게 불안한 지점장은

다른 일도 못하고 불알만 꽉 붙들고 15일12시까지 초조하게 기다렸다.

마침내 약속한12시1분전 지점장 불알을 세어보니

아무리 봐도 두개! 그래 두 개다!

12시가 땡치자 마자 드뎌 그 할머니가 나타나셨는데

웬 근사한 중년 신사 두 분을 모시고 나타났네.

할머니 오셨군요. 근대 저 뒤에 두분은 누구지요?

아이 이사람아 오천만원 내긴데 증인이 없어야 되겠나 증인이여!

증인! 어디 봐! 바지 내리고 빤스도 내려! 지점장!

알(?)을 한참 만지던 할머니 왈 아이구 두개 밖에 없구먼 그려 내가 졌어!

여기 오천만원 가지게 하고는 뒤로 돌더니 그 두 명의 중년 신사에게

자 봤지 1512시에 지점장 불알 만졌으니까 내기한 대로 오천만원씩 내놔!

그리곤 창구로 가서 어김없이 오천만원을 입금시키곤 사라지셨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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