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주변이 한 눈에 들어오네요
매화가 꽃망을을 피우고
언덕배기 단독주택이 마치 아파트 같이 서있다.
성곽넘어로 한성대와 돈암동 아파트들이 보이네요
동숭아트홀
1970년에창간한 월간 샘터의 본사 건물
그 유명한 학림다방
1956년에 생겼다니 50년도 훨씬 넘었네요.
커피맛도 좋고 아직도 수많은 LP판이 있고
가끔 나이가 지긋한 노신사도 찾곤한답니다.
터고르의 흉상이 왜 여기 있는지 좀 의아했지만 그 아래 적힌 글을 보니 수긍이 가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