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눈을뜨니 하늘이 붉게 물들었다.
카메라를 들고 나도 모르게 튀어나갔다.
같이 계시는 형님께서 어제 저녁에
'내일 아침 오메가가 될 것 같으면
깨워주시겠다'고 했는데 아무생각없이
늦잠을 자고 있었다.
오메가는 아니지만 해는 순식간에 떠오르고
배경을 찾지 못해 이리뛰고 저리 뛰고
어제 낮에 촬영포인트를 잡아두지 못한 것이 후회되었다.
창가는 어느새따사로운 봄 햇살로 어깨가 따가울 정도다.
아침 눈을뜨니 하늘이 붉게 물들었다.
카메라를 들고 나도 모르게 튀어나갔다.
같이 계시는 형님께서 어제 저녁에
'내일 아침 오메가가 될 것 같으면
깨워주시겠다'고 했는데 아무생각없이
늦잠을 자고 있었다.
오메가는 아니지만 해는 순식간에 떠오르고
배경을 찾지 못해 이리뛰고 저리 뛰고
어제 낮에 촬영포인트를 잡아두지 못한 것이 후회되었다.
창가는 어느새따사로운 봄 햇살로 어깨가 따가울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