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순 선거를 마치고 동해안 한적한 곳을 찾았다.
친구 형님께서 그림같은 집을 짓고 혼자 살고 계셔서 같이 신세좀 질 모양으로 찾아뵈었다.
형님께서는 반갑게 맞아주셨고 바다가 바로 앞에 보이는 시원한 넓은 창이 마음에 들었다.
형님은 각종 술과 회를 준비하고 계시어 와인잔을 마주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다음날 형님께서 새벽부터 깨우셔서 다행히 일출도 보고 칠포휴양림 근처에 잇는 유금사도 방문을 하였다. 다음달 부터는 이곳에 내려가 열흘정도는 지내며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
후포 앞바다의 일출(4.12.05.51)
영덕군 병곡면 금곡리(나의 낙향후보지)
칠보산 자연휴양림 입구 벚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