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데믹 시대에 탈출구를 찾던중 정말 거의 1년만에 20산행을 갔다. 전낙진 대장께서 고심끝에 사람도 많이 붐비지 않고 서울근교의 힘들지 않는 산행코스로 경기도 잣향기푸른숲으로 정했다. 잣향기푸른숲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축령산과 서리산 자락 해발 450~600m에 위치하고 있다.
잣향기푸른숲은 수령 80년 이상의 잣나무림이 국내 최대로 분포하고 있으며, 피톤치드 가득한 쾌적한 잣나무숲에서 숲체험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복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산림휴양공간이다.
넓은 잣나무 숲길에 평일이어서 그런지 사람도 많지 않아 느긋하게 산책을 하며 오르니 사방저수지가 나타났다. 저수지 옆 데크에 앉으니 바리바리 가져온 먹거리가 가득했다. 정란씨가 가져온 전, 멀리 병희씨가 보내 온 땅콩, 오 박사, 전 대장, 현규, 서 회장, 동일이가 가져 온 안주와 함께 가평 잣막걸리를 마시니 절로 힐링이 되었다. 느긋하게 나무의자에 한숨 낮잠도 자고 주력이 좋은 유종이와 서 대장은 기어이 축령산과 서리산이 만나는 절고개까지 다녀왔다.
스트레스 완화, 산림욕 효과에 탁월한 잣나무 숲에서 방출되는 피톤치드를 온몸으로 느끼면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치유되는 듯했다. 내려와서는 근교 춘천 닭갈비로 뒤풀이를 하고 헤어졌다.
저수지 뒤에 보이는 산이 축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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