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芝蜂寫眞房
뒤를 돌아다보며 걷는 우음도 길
소와 닮았다는 섬 우음도 그리고 수섬
소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섬, 우음도
지금은 ㄱㄹ대와 풀이 무성한 육지지만 한 때는 바다였다는 우음도
끝없이 펼쳐진 억새밭은 봄이면 삘기꽃즐의 잔치가 벌어지고 가을이면 황금물결로 장관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