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줄거리

소설<삼맥종>

혜안1952 2013. 3. 16. 21:58

삼맥종

『삼맥종』은 한반도를 최초로 통일했던 신라의 진흥왕을 다룬 소설책이다. 많은 학자의 저서와 논문을 토대로 6세기의 신라 사회를 재구성했으며, 저자 특유의 간결한 문장으로 내용이 빠르게 전개된다. 지도자란 무엇인가, 보수와 진보란 무엇인가, 오늘의 국회가 신라의 화백회의 보다 우월한가 등 책을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리더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저자 : 변영교

저자 변영교는 부고 19회 선배며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조부문 당선
계간 시조문학 천료 시조시인
외환은행 런던지점, 기획부 근무
대동은행 국제부, 홍콩사무소 근무
현재 관세사로 보성합동관세사무소 근무 중.

목차 

책머리에
일러두기
1 위기(危機)
2 타개(打開)
3 보신책(保身策)
4 기로(岐路)
5 거칠부(居柒夫)
6 성골(聖骨) 진골(眞骨)
7 1호 유학생(留學生)
8 나라를 열다
9 나뒹구는 비(碑)
10 황룡사(皇龍寺)
11 성왕(聖王)
12 비봉(碑峰)
13 소경(小京)
14 당항성(黨項城)
15 성(姓)
16 마운령(磨雲嶺)
17 홍제(鴻濟)의 꿈
용어해설

책속으로 

덕을 베풀고, 어진 정치를 펼쳐 왕도정치를 구현하리라. 미워했던 자는 괼 것이고, 무례했던 자는 용서할 것이다. 떠나갔던 자는 다시 불러올 것이고, 의심했던 자는 믿을 것이다. 어두운 곳에 있는 자에게는 빛을 줄 것이고, 슬퍼하는 자에게는 기쁨을 줄 것이다. 그릇된 것은 바로잡을 것이고, 바른 것은 삐뚤어지지 않게 할 것이다. ‘큰 다스림’을 펼칠 것이다.
(삼맥종 본문 中)

출판사 서평

우리는 그들보다 더 우월한가? - 역사의 거울 앞에서 우리가 사는 한반도를 최초로 통일했던 신라. 그 통일의 초석을 놓은 진흥왕 이야기가 소설로 출간되었다. 시조시인이자 현역 관세사로 활동 중인 저자(변영교)는 시인 특유의 간결한 문장과 빠른 이야기 전개로 우리를 1,500년 전으로 안내한다. 저자가 책머리에서 밝혔듯이 많은 학자의 저서와 논문을 토대로 6세기의 신라사회를 눈으로 보듯 재구성하고 있다. 한 국가로서 1,000년을 존재했었던 신라! 그들의 생각과 삶은 21세기를 사는 오늘날 우리들의 사고나 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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