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 떠난 동해안 여행 나를 찾아 떠난 동해안 여행 지난해 이만 때쯤 나는 무척 혼란에 빠져있었다. 처음이자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직장을 그만두고 기분이 착잡했다. 평생직장이라고 생각하던 일터가 어느새 정년을 맞고 보니 세월의 무수함을 실감하게 되었다.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아직도 청춘인데 할 일이 없.. 松珉隨筆房 2010.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