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은행나무 동호회원들과 남양주 종합영화촬영소와 두물머리에 출사를 갔다.
영화촬영소는 별 볼것도 많지 않은데 입장료를 3,000원씩이나 받고
그것도 10시 정각이 되어서야 문을 열어주었다.
영화<공동경비구역JSA> 촬영세트가 아직 남아 있고
오늘도 MBC드라마 촬영으로 일부 세트장은 관람이 불가했다.
종로에 있던 운현궁 세트장(운당) 일부를 이곳으로 옮겨 놓았다.
비가 오락가락하여 마침 촬영소 앞에있는 아담한 한정식 집에서
부부가 정성껏 직접 기른 상추에다 불고기를 구워주셨다.
오후에는 모처럼 두물머리와 다산옛길에 있는 연꽃밭으로 갔다.
저녁에는 시흥관곡지에 밤에만 피는 빅토리아 연꽃 촬영을 갔는데
나는 내일 다른 여행 일정이 있어 먼저 왔다.
오를 찍은 사진 몇 점을 올린다.
(작은 사진은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볼 수 있음)
JSA 세트장
운당 세트장
MBC 드라마 촬영중
시계꽃
우렁이 알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8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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