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내여행사진

대구 근대문화골목

혜안1952 2018. 3. 24. 23:33

 

 

 

100년 전 대구 도심의 골목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일제시대 우리나라 사람이 중앙대로가 아니 뒷골목으로 다니던 길이라고 한다. 자동차도 다닐 수 없을만큼 좁고 근대골목의 백미이다.

 

 그 유명한 미도다방. 진골목의 뒷편 구석진 빌딩의 1층에 있으며 쌍화차가 일품이다. 앉자마자 인심좋은

 주인장께서 과자를 푸짐하게 한접시 내 놓는다.

 영남이 낳은 천재로 성균관 진사에 합격하여 경상도 신녕군수를  지냈으며 시.서.화를 겸비한 삼절의 문인

화가로 알려졌다.

 

아직고 전당포가 있네요.

 

 

 

 

 

 

 

 두사충이 살던 집

 

 일제강점기의 민족저항시인 이상화 선생이 일생을 시작에 몰두했던 고택

 

 

 

 

 이상화는 조국의 아픈 현실을 통감하며 저항정신을 시에 담아 표현한 시인이자 나라와 계레의 고통을 해방시키고자 고뇌하고 행동한 민족 저항시인이자 독립 애국지사이다.

 

 

 마당에는 오래된 모과나무가 몇 그루 있다.

 

 

 

 1907년 국채보상운동을 주도했던 서상돈 선생의 고택이 이상화 고택과 서로 마주하고 있다.

 

 

 

 계산성당은 1903년 서울과 평양에 이어 세번째로 세워진 서양식 건물로 프랑스 신부 프와넬이 설계한 영남 최초의 고딕양식 성당으로 파이프오르간이 유명하다.

 제일교회 - 대구지역 최초로 개신교 문화를 받아들인 상징적인 건물로 건축학적.종교문화사적인 가치를 지녀 1991년 '대구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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