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고 싶은 보석같은 섬!
욕지도(欲知島)
(2017.11.18)
욕지(하고자할 欲, 알 知) : 알고자 하는 열정이 가득한 섬
욕지도는 한려수도의 끝자락에 연화도,두미도 등 11개의 有人島와 145개의 無人島로 이루어져 있으며 통영항에서 뱃길로 2시간, 남방 32km 떨어져있는 섬이다.
조선중기 임진왜란 직후, 이 고장에 삼도수군통제영이 설치되었고, 그림같은 섬들,한가로운 갯마을,아늑한 포구 등 환상적인 전경들이 너무 아름다운 섬이다. 해안 먼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파도에 형성된 절벽의 풍광이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삼여마을 고갯마루에서 보는 일출은 붉고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도동마을 선착장 앞에서 맞은 저녁노을은 경이로롭기만 하다.
통영의 김춘수 시인 동상
멀리 연화도의 연육교 공사 다리가 보인다.
욕지항 입항
욕지항 중심가는 대지가 평당 천만원 한다니...
한 때 방송까지 탄 욕지도 할매 커피샵
한국의 하롱베이
일명 브라자 섬이라고 하네요
삼여도
욕지도 출렁다리 -트레킹코스 버렁길
거북바위-자세히 보면 거북이 바다에 머리를 넣고 입수하는 모습
일몰
일출 1
일출 2
일출3
일출 4
완성된 일주도로
욕지항 전경
아담한 펜션
높은 돌담, 파란 물탱크
옛날의 우물(지금은 댐이 있어 식수 걱정은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빈집은 자꾸 늘어 간다네요.
마을의 수호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