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芝蜂寫眞房

영월 폐탄광

혜안1952 2016. 7. 31. 23:07

 

             얼마전 사진 공부하는 일행과 영월일대 폐탄광지역을 다녀왔습니다.

 

 

영광의 시절은 가고

 

 

 어둠의 그림자만 남아있네

 

 

이 등불아래에서 어떤 역사가 이루어졌을까?

 

 

누군가 신에게 간절한 기도를 했겠지...

 

 

탄가루의 흔적은 하늘의 은하계가 되고

 

 

 죽은 나무에서도 새생명은 태어나듯이

 

녹슬은 철과 나무의 폐허는 어느듯 친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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