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행사진

남한산성 역사탐방

혜안1952 2012. 2. 29. 09:54

 

서울에서 동남쪽으로 24km 떨어진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에 자리 잡은 남한산성은 광주시,하남시,성남시에 걸쳐 있으며 남한산성도립공원 면적은 36.4km2,성의 면적은 2.3km2이다. 외성과 옹성을 제외한 본성의 둘레가 7,545m이고 성벽 전체는 12.3km에 달한다.  남한산성은 백제시대부터 거슬러 올라가 조선왕조시대 인조 2년(1624년)부터 축성을 시작하여 인조 4년(1626)에 완공한 문화유산이다. 경기도는 2009년부터 남한산성을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추진하고 있다.

 남한산성 탐방의 출발지인 남한산성 역사관

 "정묘.병자호란과 동아시아" 저자 명지대 사학과 한명기 교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근 소설"소현"을 쓴 소설가 김인숙 작가가 인사말을 하고있다.

 산성로타리안에 있는 종각터 팻말

 행궁(임금이 거동할 때 머무는 별궁)은 현재 복원공사중으로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고 있으나 관장님의 특별배려로 들어갈 수 있었다. 사진촬영도 허용되지 않았으나 몇컷 몰래 찍었다.

 

 

 

 

 행궁에서 침괘정 가는 길

 침괘정은 확실치 않으나 무기고나 무기 제작소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백제시조 온조왕의 위패를 모신 사당인 숭열전

 영장이 진을 치고 휘하장졸을 지휘하던 곳

 

 수어장대에서 서문으로 가는 성벽길

 

 

 서문(우익문):행궁 우측에 있는 문

 서문을 지나 매탄지에서 바라 본 서울 송파들과 시가지-앞에 남한산성 골프장과 군부대가 보인다.

 

 연주봉 옹성

 서문에서 북문으로 가는 성곽길의 울창한 소나무

 

 북문 가는 길

 북문(전승문)

 남한산성 비석군-18~20세기 무렵 설치된 광주유수.영의정을 지낸 심상규의 비를 포함 30기의 비석이 이곳에 있다.

 남문(지화문)

 남문 성벽 서촉에 있는 거목

 남문에서 제1남옹성 가는 길

 제1 남옹성

 

 

 새로 보수한 성곽

 무너져 내려 방치되어 있는 성곽

 병자호란 후 심양에서 충절을 지키다가 그 곳에서 비운을 맞은 삼학사인 오달제,윤집,홍익한의 영혼을 모신 사당으로 후에 좌의정 김상헌,이조참판 정온의 위패도 함께 모셔져 오학사라고 불려진다. 현절사는 숙종 14년에 세워져 숙종 19년(1693년0에 현판을 내려 지원하였다.

 현절사에서 바라보이는 수어장대

 원래 노비였으나 병자호란 때 큰공을 세워 면천되고 당관의 자리까지 오른 서흔남(徐欣男)의 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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