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방

龍虎相搏

혜안1952 2011. 4. 14. 14:47

용호상박(龍虎相搏)  

 

시어머니가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며느리에게 말했다.

시어머니 : 나는 긴말하는 거 싫어한다.

                손가락을 이렇게 까딱 하면 오라는 신호니까 그리 알고 잽싸게 오너라.

 

며 느 리  : 저도 긴말하는 거 싫어해요,

                어머니. 제가 이렇게 고개를 가로로 흔들면 못 간다는 신호니 그리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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