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외 여행사진

타이완 타이페이 가족여행 1

혜안1952 2017. 2. 5. 23:04

모처럼 새해 첫주말 가족여행을 떠났다.

비록 짧은 일정이었지만 모두가 가 보고싶어했고

또 큰아이가 마침 중국어 선생으로 있어 이미 혼자서 갔다온적이 있어

혼자서 항공기,호텔,택시 등등 에약을 하고 여행스케줄도 짜고

덕분에 우리는 조금 수월한 여행을 하엿다.

자유여행이고 어린 외손녀까지 동행하여 공항에서 호텔까지는

택시를 탔다. 마침 기사분이 한국말도 할 줄 알아서 우리는 약 1시간

거리의 변두리 호텔에 지루하지 않게 도착했다.

호텔 체크인을 하고 우리는 지하철을 이용하여 맨먼저 타이베이 101층빌딩으로 갔다.

 

 101층 빌딩의 지하에서 올라가는 계단의 광고, 지하에는 음식전 선물센터가 있고 윗층은 쇼핑센터와 사무실로 쓰고 있더고 한다.

 

 

 10층 빌딩 앞에는 파륜궁 사람들이 역시 시위를 하고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도 가끔 본 광경이라 새롭게

 보이지는 않았다.

 

 101층 아래 지하 1층에는 유명한 음식점(딘타이펑)이 있다고 하여 우리는 거기서 점심을 먹었다. 만두 전문점인데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그리 비싸지도 않고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 것 같았다.

 

 타이페이 101 빌등 올라가기전에 LOVE에서 기년사진

 명물 101 빌딩은 고도 508m 대지진에도 견딜수 있도록 설계ㅖ되었고, 쇼핑센터와 사무실로 사용중이다.

 89층 전망대에 오르면 타이페이 전체를 관망할 수 있고 91층에는 일부만 야외전망대를 개방했다.

 

 101층의 상징인 DAMPER BABY

 

  WIND DAMPER - 101층의 중심을 잡아주는 축. 지진, 강풍시에도 흔들림을 이용하여 중심을 잡아준다는

상당히 과학적인  기계장치 같았다.

 

                 대만의 3대 대중교통수단은 오토바이,자전거와 지하철이었다.

 

 

 

 장개석 군인들이 처음 대만에 넘어와서 머물렀다는 곳

 

 

 

 주변에는 서민아파트가 즐비하게 세워져 있어 타이베이도 서민들이 살기에는 녹록하지 않은 모양이다..

 

                 사사남촌 마을에서 보이는 101층 빌딩

 

 중정기년당을 가기위해 지하철을 타라가는데 지하철에서 멋진 아코디언을 연주하는 맹인 악사를 볼 수 있었다.

 

 장제스 전 총통의 기념관인 중정기념당

 

 

 

 

 기념당에서 나오니 벌써 어둠이 오고 우리는 기념당 아래 유명 찻집에서 차를 한잔하고 숙소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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