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단상
외손녀 도연이의 생일이다.
갓 태어나 병원으로 달려 간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두돌이라니...
요즘은 말을 제법 배워 자기 의사표시는 거의 완벽하고
이제는 눈웃음도 치고
꾀도 부릴줄 안다.
아무렴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주면 좋겠다.
저 때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기가 아닌가 한다.
도연아 행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