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인줄 알았더니 가까이 가보니 인공조명이었습니다.
로맨틱 춘천-조각공원 입구입니다.
공지천에 예쁜 다리를 놓아 젊은이들이 데이터 장소로 즐겨 찾는다고 합니다.
북한강위에 떠있는 수상식당들
춘천의 명물 에디오피아 집
에디오피아 참전기념관의 야경
모처럼 춘천의 야경을 보기위해 공지천에 갔습니다.
야간인데도 축구장에서는 조명을 켜고 운동하는 사람들.북한강 야경을 감상하며 저녁 산책나온 시민들.
조각공원에는 데이트하는 젊은 남녀들.- 춘천의 밤은 뜨거웠습니다. 내일부터는 이곳에는 전국 소년체전
이 열린다고 합니다. 또 한 번 춘천이 젊음의 열기로 가득할 것 같네요.
이렇게 한적하고 아름다운 곳에서 인생을 음미하면서 사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침 이번주 인간극장에 나온 봉화의 젊은 부부가 새삼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