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타모임사진

해방직후 빛바랜 사진들

혜안1952 2013. 7. 14. 23:05

                           1945-46년

 



▲한국 언론 사진 기자들



▲ 신탁통치 반대 격문


▲ 무엇을 위한 행사인지는 알수 없으나 성조기를 든

                                                                  것으로 보아 미군 환영 행사장 처럼 보인다.




▲ 축구 선수들




▲ 행사장을 경비 하는 미군




▲ 남대문과 전차길




▲ 영문으로 미군의 출입을 금지하는 팻말이
붇어있고 뒷쪽에 미군 헌병도 보인다.




▲ 마부




▲ 어릴 때 기억에 남는것 중의 하나가 인력거다.
서울 어디에서나 볼수 있었든 인력거, 어머님과 함께 타기도
했든 이 인력거는 육이오 전쟁 수복후 서울로 돌아오자
자취도 없이 사라져 버려 굼금중을 불러 일으겼었다.




▲ 보이 스카웃




▲ 서울 시내 모습


▲ 가정 주부 ? 왼손 에 다 타고 남은 담배를
쥐고있는 것으로 보아 주부는 아닌 듯함



▲ 이들의 모습으로 보아서 이들은
일본으로 돌아가는 일본인 가족 처럼 보인다




▲ 과일을 팔고 있는 아낙들




▲ 경복궁 경회루 지붕에 난 잡초를 보면 눈물이 날정도로 애처롭다.





▲ 무슨 이유로 시가 행진을 하는지 알수가 없다.




▲ 지붕으로 보아 일본인들이 두고간
부동산인 적산 가옥에 살고 있는 사람들 처럼 보인다





▲ 연예인




▲ 창덕궁 비원




▲ 음식을 먹고 있는 두여인




▲ 母子




▲ 연예인




▲ 새로 조직한 국방 경비대




▲ 인천에 서있는 증기 기관차




▲ 철도 전복 사고 현장




▲ 화재가 발생한 서울의 한 건물




▲ 일본군대가 남긴 파라슛을 점검해보는 사진작가




▲ 시가 행진을 구경하는 시민들




▲ 동대문 근처로 추정되는 건물과 전차




▲ 시내 전차




▲ 물깃는 모습




▲ 각반을 찬 패잔 일본군 가장과 등짐을 진 그의 자식




일본군의 무장 해재를 하면서 미군이 접수한 군수품중 일본군의

99식 소총은 회수해서 한국국방 경비대가 사용했으나
그외 군수품의 행방은 어떤 기록에서도 찾아 볼수가 없다.
그궁금증을 풀수있는 사진이 바로 김포 비행장에

줄줄이 서있는 일본군 전투기다.

연합군이 Code Name Sonia로 불렀든 이 전투기들은
Mitubishi K1-51 Type99 기종이다. 20여대로 보이는

이 전투기들은 건국후 들여온 10대의 연습기
창랑호 보다 백배나 전투력을 갖춘 기종이다.
이 전투기들 다 어디갔지?.

진주한 미군은 일본 열도와 한국내에 남은 일본군의 모든

전투기나 탱크와 각종무기는 모조리 잘라내거나 아니면

불도저로 갈아뭉개 고철로 만들어 한대도 남기지 않았다.

이차 대전후 나치 독일이 남긴 무기도 같은 운명에 처해졌다.
살아남은 장비는 미군이 연구용으로 선택된 몇개의 무기는 예외였다.




▲ 한국 사진사들과 가깝게 지낸 작가와 사진사들




▲ 일본군의 각번을 차고 도끼질하는 이남성은 아마 일본군에
징집되였다가 고향으로 돌아온 젊은 사람일지도 모른다.



▲나뭇 짐진 노인





남산에 세워진 신사 앞에서 있는 미군과 미군의 찝차 모습에서
조선이 해방 되였다는 사실을 읽을수 있고,
소녀가 신고있는 게다짝과 신사의 생생한 모습에서
일본이 남긴 잔재가 무엇인지를 읽을 수가 있다.

사진의 신사가 있든 대지는 현재 도서관과 공연장으로 변했다.
원래 남삼에는 두개의 신사가 있었다고 한다.
이사진에 보이는 남산위 신사와 현 동국대 근처에
또 다른 신사가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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