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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멘"

혜안1952 2011. 12. 2. 10:31

본명이 투탕카텐인 투탕카멘.
왕위에 올랐다가(BC 1333~1323)
18세의 어린나이에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는 투탕카멘.

이집트 사막에 묻혀 자칫하면 사장될뻔 했던 그의 무덤이
영국의 고고학자 하워드 카터(1874~1939)의 6년여에 걸친 끈질긴 발굴작업으로
1922년에 발견되었는데, 그때까지 유물들이 도굴되지 않고 고스란히 남아 있었단다.



하워드 카터

웹사이트의 자료에 의하면
왕의 미라는 작은 묘실 속에 안치된 3중 관 속에 누워 있었다.
가장 안에 있는 관은 순금으로 만들어졌고,
밖에 있는 2개의 관은 나무틀에 금을 망치로 두드려 박아넣은 것이었다.

왕의 머리에는 찬란한 황금 가면이 씌워져 있었고,
수많은 보석과 부적이 미라 위와 그 미라를 휘감은 싸개 속에 놓여 있었다.
관과 관석은 글을 가득 적은 나무판에 금박을 입힌 4개의 제단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이런 글은 사실상 묘실을 가득 채우고 있다.

다른 방들은 가구·조상·옷·전차·무기·지팡이와 그밖의 수많은 물건들로 가득 차 있었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고대문명의 발상지 이집트.
기원전의 유물들을 보고 있노라니
절로 입이 벌어진다.
와~~~


그때 당시의 문화가 어떻게 현대의 수준을
능가하고 있는가 였다.


놀라웠던 그들의 문화와
그때 당시의 우리나라는 어떤 상황이 었을까가
생각키워 지는.


그 찬란했던 문화를 자랑하던 이집트의
현재는 어떤가 라는 생각이 오버랩되는...

이 많은 유물들을 가져와서
전시회를 개최하는 우리나라의 국력도
함께 생각해 보게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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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무덤에 함께 묻힌 여인들
(에구 불쌍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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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으로 여겨졌던 파라오의 존재.
그래서 그는 죽어서도 영원이 살아야 하는
절대 권력자.

18세의 어린나이에 죽은 왕의 무덤에
이 많은 유물들이 함께 묻혀있었던 모습들을 보고 있으니
소름 끼치는 그 권력이 아른거린다.
가이 어땠을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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