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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못다한 사랑

혜안1952 2011. 11. 18. 21:32

오늘 친구 자녀의 결혼식에 다녀오는데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다.

임시수용소인 오피스텔로 들어서는데 2층 커피샵에서 귀에 익은 음악이 들렸다.

모처럼 들었더니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

 

아직도 못다한 사랑 / 소리새

오늘도 갈대밭에 저홀로 우는 새는
내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아득히 들려오는 뚜렷한 그 소리는
잃어버린 그 옛날의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버린 내마음을
어떻게 말로다하나요
몰라요 이가슴에 아직도 못다한 사랑

지난밤 꿈속에서 절로우는 여인은
내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아득히 밀려오는 뚜렷한 그소리는
잃어버린 그 옛날의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버린 내마음을
어떻게 말로다하나요
싫어요 돌아와요
아직도 못다한 사랑


(아직도 못다한 사랑 / 소리새)


    (아직도 못다한 사랑 / 솔개트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