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정원, 중앙공원
1월 마지막 일요일
집사람과 딸은 중국으로 제주로 각기 여행을 떠나고
나라도 집을 지켜야 하겠기에
오늘은 혼자서 집을 보았다.
날씨가 좀 풀어진다고 하여
나의 정원인 집앞 공원으로 갔다.
어제 산책길에 봐 둔 겨울나무를 찍기위해
오늘은 광각과 어안렌즈를 준비했다.
날씨가 어제보다도 안 좋다.
바람도 불고
하늘이 어제보다도 더 흐리다.
그래도 얼음 속으로 흐르는 냇물위로
버들강아지가 꽤 많이도 피었다.
이제 봄이 머지 않았나 보다.
들고양이 가족들도 따스한 했빛을 찾아 나들이를 나왔다.
까지도 강물에서 목을 축인다.
살아있는 생물은 모두 바쁘다.
산다는게 쉽지는 않은가 보다.
특히 이 강추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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