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내여행사진

DDP

혜안1952 2016. 11. 24. 22:43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꿈꾸고(Dream), 만들고(Design), 누리는(Play)

DDP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위치한 복합 문화 공간dl다.
2014년 3월 21일 개관한 DDP는 디자인 트렌드가 시작되고 문화가 교류하는 장소다.

여성 건축가로서는 최초로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자하 하디드(Zaha Hadid)가 설계한 DDP는

세계 최대 규모의 3차원 비정형 건축물이다.

  • 위 치 :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281 DDP(20필지, 옛 동대문운동장 터)
  • 규 모 : 연면적 86,574m2(지하3층, 지상4층, 최고높이 29m)
  • 사업기간 : ’06.9월~’14.2월 (건물 준공 ’13.11월말)
  • 사업기간 : 5개 시설 15개 공간
    • 알림터(4,953.48m2) : 알림 1관, 알림 2관, 국제회의장
    • 배움터(7,928.49m2) : 디자인박물관, 디자인전시관, 디자인둘레길, 박물관 카페
    • 살림터(8,206.08m2) : 살림 1관, 살림 2관, 잔디사랑방, 디자인나눔관
    • 동대문역사문화공원(4,110.60m2) : 친환경 디자인공원(디자인갤러리, 운동장기념관, 동대문역사관 등)
    • 어울림광 : DDP 방문객의 편의제공 및 주변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간 (24시간 개방)
    • 디자인장터 : 문화콘텐츠, 체험, 숍인숍이 결합된 복합편집형 매장
  • 설계자 :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삼우종합건축사무소
  • 시공사 : ㈜삼성물산
  • 운영기관 : 서울디자인재단
자하 하디드 소개 Zaha Hadid 1950-2016

“건축은 사람으로 하여금 생각 할 수 없는 것들을 생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DDP는 문화의 지속적인 변화와 성장을 고려하여 설계된 건축물이다. 자하 하디드는 건축과 도시, 그리고 디자인의 경계를 끊임없이 시험하는 혁신적인 건축가로 알려졌으며 2004년 여성 최초로 프리츠커 건축상(Prizker Architecture Prize)을 수상했다.

DDP 건축 스토리

>3차원 첨단설계기법 BIM 도입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Zaha Hadid)의 비정형 설계를 실제의 건축물로 구현하는 것은 기존의 2D 도면 설계방식으로는 시공 및 검토가 불가능했다. 하지만 서울시, 서울디자인재단, 삼성물산은 한국의 순수 기술을 활용해 전체 공사를 3차원 입체설계 방식인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도입하여 완성시켰다.
>메가 트러스(Mega-Truss) 공법
자유분방하고 물결치듯 이어지는 곡선과 더불어 기둥이 보이지 않는 실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메가트러스와 스페이스 프레임(Space Frame)이 적용되었다. 스페이스 프레임으로 장스팬과 곡면을 구현하면서 캔틸레버(Cantilever) 방식의 스페이스 프레임을 지지하기 위해 일반건축물이 아닌 교량 등의 큰 구조물에 들어가는 메가트러스를 사용한 것이다. 이러한 기술적 기반으로 DDP 내부에 기둥이 없는 대형 공간들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외장패널공사
한 장도 같은 것이 없는 45,133장의 알루미늄 패널.
DDP와 일반 건축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외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비정형 외장 패널 이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외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외장 패널은 45,133장의 규격 및 곡률, 크기가 전부 달라 기존 생산방식 및 시공방법으로는 디자인구현, 품질확보, 공기 준수가 불가하고 국내·외에 벤치마킹할 수 있는 사례가 전무했습니다. 외장패널 공사를 정해진 비용과 공기 내에 성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삼성물산은 선박, 항공기, 자동차 등 모든 금속 성형분야의 기술들을 총 망라하여 세계 최초로 2차곡면 성형 및 절단 장비를 제작했다.
>노출콘크리트공사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는 건물 안팎에 다양한 모양의 비정형 노출콘크리트를 도입했다. 3차원 비정형 노출콘크리트를 구현하기 위해  BIM을 활용 비정형 구조체의 단면을 300mm 간격으로 추출해 거푸집을 제작하는 Rib 합판 거푸집 공법을 적용했다. 그리고 비정형 내부 기둥 거푸집 제작에는 외장패널 성형장비를 이용, 스테인레스 스틸(Stainless Steel)과 알루미늄을 함께 적용해 매끈한 비정형 노출 콘크리트를 구현해냈다.
>3차원 비정형 곡면 구현 내부마감공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내부 마감 모습도 외장 판넬과 같이 모든 면이 각기 다른 곡률과 형태로 설계된 3차원 비정형 형태로 곡면 구현이 가능하고 내화성이 있는 우수한 친환경 마감자재인 천연석고보드, G.R.G보드(Glassfiber Reinforced Gypsum Board), 코튼흡음재, 인조대리석 등으로 시공했다.

 

 

동대문운동장

 

동대문운동장은 1925년 10월 15일 완공된 후, 2003년 3월에 폐쇄된 대한민국 최초의 근대식 종합운동장으로 과거에는 경성운동장, 서울운동장으로도 불리었다. 2008년 3월 철거되었다.

1924년 당시 경성부가 과거 조선시대 하도감과 훈련원터가 있던 공터 자리에 총 25만원의 자금을 투입, 1년여의 공사끝에 1925년 10월 15일 완공한 것이 동대문운동장이었다. 당시 일본 히로히토 왕세자의 생일 선물로 지어졌다는 기록이 있다.명칭은 경성운동장으로 불리었다. 

1945년 광복 후, 서울운동장으로 명칭을 변경한 동대문운동장은 효창운동장과 더불어 서울에 유이한 전국규모 축구대회 개최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수많은 A매치가 열리기도 했다.  1984년 잠실 주경기장이 건립되면서 동대문운동장으로 명칭이 변경된뒤, 2000년 10월 아디다스 컵대회 때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폐쇄되었다.


1967년 이전까지 동대문운동장에는 야간조명시설이 갖추어져있지 않았다. 그러다 1967년 메르데카컵에 출전해 동대회 우승을 거머쥔 한국 축구대표팀을 치하하는 자리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우승축하 선물로 선수단이 원하는걸 주겠다고 말했을때 선수단이 동대문운동장의 야간조명시설을 요구함에 따라 야간조명시설이 설치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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