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에는 쫙쫙 뻗은 미인송이 많다
맑은 공기와 청량한 불경소리를 들으며 자랐으니
어찌 이쁘지 않겠는가.
봄 찾아 떠난 남도 삼백리
역시통도사의 홍매화가 우리를 반겨주었다.
봄은 어김없이 우리곁에 와 있구나.
계절만큼 약속을 잘 지키는 것이 이 세상에 또 있으랴.
사게절이 있는 이 땅에 태어난 것은
또 하나의 축복이어라
용의 발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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